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벨기에 사진가가 촬영한 북한···‘붉은 잉크’전

2018.12.21

[뉴시스] 조수정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맥스 핀커스

독일 라이카 카메라의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인 벨기에의 사진가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사진전이 서울 논현동 라이카스토어 강남점에서 개막했다.

핀커스가 선보이는 ‘붉은 잉크’ 시리즈는 더 뉴요커 지의 기사를 위해 2017년 8월, 나흘간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정부 관료들에 의해 도착 전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로만 인도돼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했다.

LOBA는 라이카 카메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 사진 공모전이다. 35㎜ 소형 필름카메라를 발명한 오스카 바르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7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이며 자신 또는 피사체를 둘러싼 장면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가라면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맥스 핀커스

전시는 내년 2월15일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