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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올해의 '예술공헌상', 문신미술관 최성숙 명예관장 수상

2018.12.15

[뉴시스] 김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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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최성숙(우측) 화백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선정한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중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8.12.07. (사진=창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남 창원시는 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최성숙 화백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선정한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중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평론가 협회가 수여하는 이 상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업적을 구축한 예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예술공헌상(1명), 최우수예술가상(8명),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10명), 주목할 예술가상(8명), 청년예술가상(3명)으로 11개의 부문에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화가 최성숙은 전통 한국화의 탄탄한 화법을 기반으로 한 전위적인 정신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룩셈부르크 슐라스고 아트갤러리의 '거리를 좁히다' 전시회와 파리 바스티유 아트페어에 초대받았다.

현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문신과 최성숙이 함께한 40년:예술과 일상'전에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최성숙은 1946년 경기도 부평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독일 괴팅겐 대학과 아카데미 그랑 쇼미엘을 수학했고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정원에 전시된 조각가 '문신'의 동상. 2018.10.26. [email protected]

1980년 이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과 문신의 고향 마산에 정착해 미술관 건립과 작품 활동을 지속했다.

지난 2003년 문신미술관을 시에 기증한 후 현재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2004~),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관장(2004~)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1999~)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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