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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소나무 화가 임영우, 23일까지 작품전

2012.05.18

[뉴스1]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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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강순욱 기자=

임영우 화백 작품.(2012. 소나무 100호P Oil color) News1

소나무 화가 임영우 화백이 대전에서 자신의 7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임 화백은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 갤러리 예향에서 자신의 소나무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1969년에 첫 전시회를 가진 이후 일곱 번째 전시회를 갖는 임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소나무 작품 등 20여 점의 유화를 선보인다.

소나무는 버들과 대조되는 사철수로 우리의 지고한 넋을 지켜온 한국인의 표증수이며 높은 경지에서 벗한 풍유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한 많은 우리 향리의 민생과 함께 오래전부터 많은 화가들이 다뤄 온 한국화의 소재였다.

임 화백의 소나무 작품은 비록 한 그루의 소나무일지라도 외롭지 않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그루의 소나무는 몸을 부비며 어깨동무한 인간과 인간의 사랑을 표현하듯 정겹게 다가온다.

“늘 하는 화업이지만 조금만 게을리 하면 작가로서 면목이 없다”는 임 화백의 말은 소나무처럼 살아온 자신의 작가인생을 잘 보여준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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