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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9월 국내 미술품 경매 2010년래 최대치, 서울옥션 수혜주-유화證

2014.09.30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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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30일 서울옥션에 대해 국내 미술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술품 경매시장 1위업체인 서울옥션이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서울옥션 주가는 3765원으로 시가총액은 637억원 규모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2010년을 정점으로 지난 3년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활황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올 상반기에 14% 성장했고 하반기에 급성장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가장 강력한 신호는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서울옥션, 케이옥션, 마이아트옥션 등 국내 메이저 3대 경매업체의 9월 경매총액은 180억원으로 20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1위업체인 서울옥션이 미술시장 회복시 최대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미술시장을 6300억원 규모로 카운다는 계획을 담은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고 서울옥션도 2008년 7월 경매회사로는 처음으로 홍콩시장에 진출했다"며 "서울옥션 홍콩사업은 지난해 턴어라운드 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실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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