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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경기도·문화재단, 미술시장 육성 '아트사업' 박차

2019.07.14

[뉴시스] 박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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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2018 아트경기 현장. 2019.07.10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본격적으로 '2019 아트경기'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아트경기는 도내 신진 미술작가 육성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 행사로는 상설 미술품 거래소인 '공공갤러리' 운영, 공공시설과 연계한 미술품 순회전시회 '아트경기 캠페인', 중저가 미술품 거래장터 '경기아트페어', 미술품 감상과 거래 기능의 '팝업갤러리'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5~6월 아트경기에 참여할 미술품 전문 사업자와 작가 공모를 진행, 사업자 5개 팀과 시각예술작가 44인을 선정했다.

미술품 전문 사업자는 아트플레이스. 상업화랑, KAN(칸), 앤갤러리, 아트플러스 등이다. 이들은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할 예정이다.

아트경기 사업에 출품할 작가들은 박용남(조각), 이병욱(회화), 임선이(사진·조각), 황석선(사진), 이재인(사진) 등이다.

도는 9월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아트경기 핵심사업인 '경기아트페어'를 연다.

경기아트페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도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품가를 책정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44명의 시각예술작가 전원이 참여한다. 민간 미술장터 운영 기획사인 '유니온아트페어'와 5개 협력사업자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아트경기 캠페인과 팝업갤러리는 출품작과 전시·판매 장소 섭외가 완료되는 다음달 시작된다.

아트경기에 참여할 전문사업자와 작가 선정결과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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