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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신개념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 ‘아티커버리’, 3월 3일 공모 시작

2019.02.27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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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 ‘2019 아티커버리’, 4월 4일까지 공모접수…작가, 대중,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개념 작가 양성 프로그램

올해 3회째를 맞는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 ‘2019 아티커버리(ARTICOVERY)’가 오는 3월 3일 작가 공모를 시작한다.

국내외 역량 있는 청년,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온라인 아트마켓을 통해 작품판매까지 직접 연결하는 아티커버리는 작가, 대중, 전문가 패널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17 아티커버리 'TOP 1' 정다운 작품. /사진제공=아트1

최근 떠오르는 온라인 미술시장의 새로운 작가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아티커버리는 미술상 수상이나 일회성 전시 개최로 끝나는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작가 활동과 그 성장 배경을 모두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특히 잠재 고객인 대중이 선정한 100여 명의 작가들은 전문가 패널 심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작품성과 그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 혜택을 받아 온라인 아트마켓에 진출해 작품판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아티커버리에 지원한 작가만 500명을 넘어섰고, 20명에 달하는 히든 작가도 꾸준히 발굴됐다.

스트링 설치•회화 작가 강은혜(2018년), 패브릭 드로잉 작가 정다운(2017년)은 ‘톱(TOP) 1’ 선정 후 더욱 활발한 작가 활동을 이어나가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8 아티커버리 'TOP 1' 강은혜 작품. /사진제공=아트1

아트1의 성유미 수석 큐레이터는 “대중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과 작가를 찾아내는 것이 아티커버리의 순기능”이라면서 “좋은 작가를 대중과 함께 찾아가는 과정은 언제나 설레고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티커버리 참가 대상은 만 40세 이하 신진작가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아티커버리 신청서인 아티폼(ARTIFORM)과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은 오는 4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티커버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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