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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올해는 부산에서…특별전 풍성

2019.02.12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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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유명 호텔 객실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 아트넷(ASIA ART NET)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3월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두번 열리는 AHAF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한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부산 BNK 금융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AHAF에는 주요 갤러리들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스웨덴, 미국 등 총 50여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AHAF BUSAN 2019에서는 호텔 객실 전시 뿐만 아니라 VVIP를 위한 서울~부산~일본 운항 예술&식도락 투어(ART&GOURMET TOUR), 청사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벨라치타 특별전, 고(故) 강국진 김구림 작가의 오마주전, 일본의 유명 작가 히노고레이코(Korehiko Hino)의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특별전을 마련했다.

히노 고레이코(Korehiko Hino) 작품

또 김창겸, 금민정, 한승구 작가의 미디어아트 3인전, 중국 최대 도자기 특구인 경덕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로 구성된 경덕진 특별전, 서용선, 로버트 메이플소프, 로버트 인디애나 그리고 부산 작가들을 위한 특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티스트 토크, 강연 및 공연뿐 아니라 홍보대사 이상봉 디자이너와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하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를 주최한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는 "호텔 아트페어는 기존 아트페어에 비해 부스비가 적어 저비용으로 페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입장에서는 집에서 그림을 보는 것처럼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면서 "올해는 젊은 작가 육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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