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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공예 몽유도원’ 청주공예비엔날레 내년 9월 개막

2018.12.13

[뉴스1] 남궁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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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북동토성, 흥덕사지 등 역사·문화 공간 활용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프레스데이(Press Day)를 갖고 행사 개요와 주제를 발표했다. 전시감독으로 위촉된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행사 주제와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News1

내년 11회째를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미래와 꿈의 공예-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옛 연초제조창 일원과 흥덕사지, 정북토성 등 청주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공간에서 함께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프레스데이(Press Day)를 갖고 행사 개요와 주제를 발표했다.

전시감독으로 위촉된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어려움이 있지만 공예에 맞는 퍼스널리티를 끌고 행사에 스토리를 담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고 싶다"면서 ‘공예- 몽유도원’을 주제로 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안 감독은 이어 “행사장인 옛(청주연초)제조창 건물과 주변 빈집, 동부창고, 정북토성, 흥덕사지 등 지역의 공간을 활용해 몽유도원을 펼치려한다”면서 “건물 안 전시를 살리고 밖에서는 시민들과 어울리는 공예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대주제 아래 5~6개의 소주제 전시를 구현하고 기획전과 초대국가관, 국제공모전, 산업관, 학술 및 교육, 미술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40일간 열린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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