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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최고가 경신 주목됐던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 유찰

2018.11.22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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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작고 1년 전 그린 작품 30억 낙찰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 1961.(케이옥션 제공)

11년 만에 작가 최고가를 경신할지 주목을 받았던 박수근 화백의 '시장의 사람들'(1961년 작)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케이옥션이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진행한 11월 경매에서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은 39억원에 경매를 시작했지만 당초 기대와는 달리 낙찰되지 못했다. 이에 작가 최고가는 2007년 45억2000만원에 낙찰된 '빨래터'가 계속 유지하게 됐다.

반면 김환기가 작고 1년 전인 1973년에 그린 '22-X-73 #325'은 30억원에 낙찰됐다. 김환기의 또다른 작품 '무제'는 12억5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958년 작품 '무제'는 김환기가 영원한 것을 찾아 떠난 파리시대 작품이다.

이날 김환기의 작품은 1950년대 작품부터 60년대를 거쳐 70년대까지 8점, 약 61억원어치가 경매에 올랐다.

김환기 '22-X-73 #325', 1973.(케이옥션 제공)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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