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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대구아트페어 개막...제이슨함 갤러리 "아트페어 첫 참가 설레요"

2018.11.2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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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21~25일까지...5000점 전시 판매

【대구=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아트페어에 참여한 서울 제이슨 함 갤러리 함윤철 대표가 부스(5)에서 포즈를 취했다.

21일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제 11회 대구아트페어가 개막했다.

국내 화랑은 물론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등 7개국 111개 갤러리가 참여, 회화 조각 설치 5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신생화랑으로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한 제이슨 함 갤러리 함윤철 대표는 "국내 아트페어는 첫 참가인데 설렌다"며 긴장감을 보였다. 제이슨 함 갤러리는 올리버 암스, 피터 부겐후트, 안드레 바처, 마리 클로케, 린 마이어스, 앤서니 피어슨, 미르체아 수키우 작품을 판매한다.

지난 1월 서울 성북동에 갤러리를 개관한 후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수 없는 해외 현대미술을 선보여 화랑계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코넬대 공대 출신 갤러리스트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함 대표는 방송예능으로 유명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아들이다.

제이슨 함 갤러리는 "대구아트페어에 첫 참가하는 만큼 부스 연출에 힘을 썼다"고 했다. 첫 개관전에 선보여 완판됐던 올리버 암스 작품을 메인 작품으로 건 부스는 작품마다 조명을 더 많이 밝혀, 다른 부스보다 환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대구=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21일 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이 대구아트페어를 개막,전시장을 찾은 VIP들에게 작품 소개를 하고 있다.

한편 대구아트페어는 지난해보다 부스와 관람 동선도 넓어져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해 7425㎡였던 전시장 면적은 올해 1만5㎡로 넓어졌다. 또한 국내 메이저 화랑들의 참여로 예년보다 국내외 인기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 행사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곽 훈, 권오봉, 김구림, 김창렬, 김창영, 남춘모, 박서보, 백남준, 이강소, 이건용, 이 배, 이우환, 정상화, 천경자, 최병소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미안 허스트, 로버트 샤베르, 로메로 브리토,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바이런 킴, 뱅크시, 사라 루카스,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요시토모 나라, 조지 콘도, 줄리안 오피, 제프 쿤스, 칸디다 회퍼, 캐롤 퓨어만, 쿠사마 야요이, 키스 해링, 토니 크랙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행사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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