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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복합콘텐츠 '영원회귀' 전시

2018.07.11

[뉴스1] 남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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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제작센터 융복합콘테츠 쇼케이스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News1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문화창조원 복합 5관에서 '2018 창제작센터 융복합콘텐츠 쇼케이스 '영원회귀(Eternal Recurrence)'를 14일까지 전시한다.

'영원회귀'전은 자연과 인간의 영원한 연결고리인 '물'을 매개체로 해 예술과 과학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미디어랩과 ACC 창제작센터가 협업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ACC와 한국고등과학원(KIAS)이 공동주최한 '예술과학 초학제 심포지엄 '매터리얼'에서 진행된 순수과학과 예술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전시 제목이자 작품명인 '영원회귀'는 바닥면 60m×22m, 높이 15m의 대형 공간에 설치되는 복층 구조를 가진 3차원 물방울 조형 생성 장치(3차원 워터 커튼)를 말한다.

영원회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News1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복층구조의 3차원 워터커튼에서 땅으로 하강하는 물방울 조형 시퀀스의 핵심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사람 모양의 물방울 조형이다.

이 작품은 물방울들이 생성, 변화되는 과정 자체를 표현하는 '시스템 아트'이며 자동기계를 적극 사용해 새로운 시각예술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현대 과학기술이 제시하는 거대한 자연의 미학, 의미와의 소통이다.

'영원회귀'는 14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 1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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