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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작가 미술장터, 광화문에서 멍석깐다…2400점 판매

2015.10.0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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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원하는 ‘2015 작가 미술장터'(Visual Artists Market)가 광화문에 펼쳐진다.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K아트 거리소통 프로젝트’가 2~6일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작가 2000여명이 24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조강훈 한미협 이사장은 “이번 장터는 미술품은 사치품이라는 의식을 불식시키고 전시공간이 아닌 일상공간에서 작품을 전시 판매해 일반 시민들과 소통과 향유가 가능한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일인 2일에는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5m 길이의 캔버스에 ‘가을로 물든 광화문’을 소재로 한 대형 작품을 그리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한국 전통미술 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통 붓 잡는 법 배우기, 아름다운 한글 쓰기, 문방사우 배우기, 민화 제작, 선묵화 체험, 팔만대장경 판 뜨기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5 작가 미술장터’는 2일부터 11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꽃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15 고양미술장터’,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영등포 커먼센터에서 열리는 ‘오늘의 살롱 2015’와 같은 기간 부산 옛 해운대역에서 열리는 ‘2015비아트마켓’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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