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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현대차 英 테이트 미술관과 '리서치 센터' 설립

2019.01.25

[뉴스1] 임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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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연구 혁신, 매년 심포지엄 개최

© tate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테이트 미술관과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현대차와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은 테이트 미술관은 아시아 지역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 및 테이트 소장품 위원회를 통로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설립되는 리서치 센터는 테이트 미술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지구적 관점의 통합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세계 각지의 미술관 및 연구 기관들과 협업하고 미술사 정립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센터는 테이트 모던의 이숙경 수석 큐레이터가 이끌 예정이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제 1회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매년 심포지엄과 함께 총 6회의 세미나 및 워크숍을 실시한다.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은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아프리카·아시아·라틴 아메리카 지역 등의 탈식민지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국제 연대 운동 관련 문화예술 현상을 다룰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숙경 테이트 모던 국제 미술 수석 큐레이터, 아나 커틀러 테이트 교육·리서치 디렉터, 라이오넬 바버 테이트 이사회 의장,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아킴 보르하르트흄 테이트 모던 전시·프로그램 총괄,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 Matt Stokes for Miranda Parry Photography)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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