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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2020 미술주간' 폐막...VR전시등 온라인 프로에 31만명 관람

2020.10.21

[뉴시스]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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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0 미술주간' 미술여행 전라도 광주 갤러리 고철. (사진 = '2020 미술주간') [email protected]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미술행사 '2020 미술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미술주간'은 9월24일부터 10월11일까지 강원과 제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 7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됐다. 문화예술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지역에서도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행사의 입지를 구축한 것.

아울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302개 문화예술기관이 함께하여 역대 최다 참여기관 수를 기록했다.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정 수준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는 약 47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 대응책으로 신설된 온라인 특화 프로그램에는 3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서울=뉴시스] '2020 미술주간' 부산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 심야작업실. (사진 = '2020 미술주간') [email protected]

이 외에도 '미술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집콕으로 즐기는 미술주간'은 VR전시, 미술여행 브이로그, 영화, 책뿐 아니라 ASMR을 통해 집에서 미술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미술주간' 홈페이지는 '미술주간' 기간 종료일까지 약 28만건의 페이지뷰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는 45만회에 달하는 동영상 조회수를 달성했다.

지역의 소규모 전시 공간을 방문하고 전문적인 작품 설명이 제공되는 '미술여행'의 참여율은 94%에 달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는 "미술을 관람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미술주간'을 계기로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미술을 향유하며 현대미술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2020 미술주간' 경기 화성 소다미술관, 한여름 밤의 소다. (사진 = '2020 미술주간')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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