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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한국도자재단, 특허출원 '도자 디자인 보호' 신청하세요

2022.07.29

[뉴시스] 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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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근 도자기재 화병, 출원일 2021년 6월17일. 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2월까지 '2022 도자 디자인 보호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 도자 상품의 디자인 특허 출원·등록을 도와 도예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특허 출원 125건, 등록 95건 등 총 220건의 디자인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1인 최대 3점까지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한다. 총지원비는 20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단 계약 변리사와의 상담을 연결해 주고 관련 디자인 특허 출원·등록 업무 대행에 따른 변리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단, 최초 1회만 지원하며 등록 관련 수수료 및 등록 절차에 필요한 도면 제작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e-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창작자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도예인의 창작 활동과 도자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재단 등록 도예가를 대상으로 변리사 등 전문가의 디자인 보호법, 디자인권, 디자인 특허 절차 등을 담은 '도자 디자인 도용 방지 및 권리 보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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