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초이앤초이갤러리 샌정 개인전…고독이 선사한 추상화

2022.05.10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서울=뉴시스]초이앤 라거 샌정 개인전. Untitled 2022 Oil on canvas 200 x170 cm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활동하는 화가 샌정(59)의 개인전이 서울 삼청동 초이앤초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샌정은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석사 학위, 런던 첼시 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독’(Solitude)을 주제로 내면에 있는 풍경을 추상화로 작업한다. 바래고 얼룩지고 흐릿하고 어설퍼 보이지만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이며 분석적이고 명확하다"는게 초이앤초이의 설명이다.

여러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덧칠한 붓질과 색이 다른 사각형들이 흐릿한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고독이 선사하는 미학'으로 작가의 번뇌가 고스란히 담겼다. 6월 25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