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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문준용 미디어아트 비교해볼까...토니림·성립작가와 '꿈속의 자연'

2022.01.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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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와이즈파크,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전 11일 개막

[서울=뉴시스]문준용 '나의 그림자'

문준용, 토니 림, 성립 등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전문기획사 훌리악(대표이사 박선호, 강정민)이 오는 11일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진행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The Color Spot: 꿈속의 자연’전이다.

그동안 개인전을 열때마다 화제가 된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작품을 다른 미디어아트 작품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AR' 기술을 활용해 감동을 전달하는 문준용은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인 인터액티브 설치 작품 ‘안녕, 그림자 (Hello, Shadow)’를 선보인다.

토니 림(Tony Lim)작가는 지난 5월 오픈한 이태원 구찌 가옥의 미디어 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문화와 예술,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초현대적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선과 여백의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립 작가는 이번 전시에 ‘숲’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한다.

[서울=뉴시스]성립 '나의 숲'

이번 전시에는 그리니에브리데이, 아레아레아, 민트썸머, 포노멀, 이민진, 엄지, 유수지, 서지인, 프랭크 등 MZ세대에 주목을 받고 있는 컨셉 일러스트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대거 선보인다.

'꿈속의 자연'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는 자연의 모습을 다루는 일러스트와 꿈속의 환상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다양한 미디어 영상기술로 구현된다.

총 15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동선에 따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디어에서부터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해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다양한 기법으로 꿈속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토니 림 '다시 꿈'

박선호 훌리악 대표는 "새로 오픈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전시공간을 통해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이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은 향후 NFT 작품화 작업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훌리악'은 체험형(인터랙티브) 2013년 국내 첫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인 '빛의 정원(갤러이아 포레)'을 오픈한 이후 '훌리훌리', '<rgb 빛의="" 축제="">레인보우팩토리' 등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전시는 9월30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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