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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창원대 미술학과, 대학 중앙도서관에 작품 기증 ‘눈길’

2021.11.20

[뉴시스] 홍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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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강사, 교수, 졸업생 작품 다수
1~3층 열람실과 카페 로비 등 설치

[창원=뉴시스]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전시된 옥영철 블라인드 작품 ‘See the sea’.(사진=창원대학교 제공)2021.11.17. [email protected]

국립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학부 및 박사과정 재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에 작품을 기증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이 기증한 작품은 1층 개방형 열람실과 카페 로비 공간의 블라인드에 설치되어 도서관의 예술적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블라인드 미술 작품은 미술학과 학부 5명, 박사과정 3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했으며, 전공자 저마다의 작품세계가 녹아들어 있다.

미술학과는 블라인드 작품과 함께 오민수 강사 작품 2점과 박사과정 2명 작품, 졸업생 작품 1점, 독일작가 작품 2점,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 작품 3점을 기증했다.

이 작품들은 중앙도서관 1~3층 열람실 내에 설치되어 있다.

[창원=뉴시스]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학과 박능생 작품 '비행'.(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1.11.17. [email protected]

미술학과 박능생 학과장은 "새로운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거듭난 중앙도서관에 예술성을 덧칠해 보고자 작품들을 기증하게 됐고, 도서관을 찾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계셔서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미술학과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에 학생 중심의 개방·공유형 창의·융합 학습 공간과 취·창업 지원 플랫폼 등을 새롭게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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