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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전남수묵비엔날레 관람객 30만명 돌파 '경품 이벤트'

2021.10.23

[뉴시스] 맹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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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송가인 친필서명 앨범 30장
수묵비엔날레 도록 5권·남도장터 쿠폰
관람객 현장 8만163명·온라인 22만5232명

[목포=뉴시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폐막 10여 일을 앞두고 관람객 30만명 목표를 돌파함에 따라 홍보대사 송가인의 친필 서명 앨범 등 경품 이벤트에 나선다.

21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온라인 전시, 사전예약제,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한층 강화한 인원 제한으로 ‘안심 비엔날레’라는 평가를 얻으며, 온·오프라인 관람객 목표 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주일 간 ‘홍보대사 송가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을 방문해 송가인과 함께하는 OX 퀴즈 이벤트 메뉴에 들어가 퀴즈 답을 댓글로 적으면 추첨을 통해 송가인 친필 서명 앨범(CD) 30장과 수묵비엔날레 도록 5권, 남도장터 쿠폰 100장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송가인은 지난 5월부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까지 현장 관람객은 목포, 진도 주 전시관에 3만4307명, 광양, 광주 등 4개소 특별전에 2만1251명, 9개 시·군 기념전에 2만4605명 등 총 8만163명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에는 22만5232명이 방문해 전체의 74%에 달한다. 온·오프라인 누적 관람객 수는 30만5395명이다.

이는 주전시관에 변시지(화업), 황창배(무제), 이응노(군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우국원(Tomorrow, Tomorrow, I love your tomorrow), 김지희(포장된 미소) 등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사진가 김용호, 도예가 유의정,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등 생활 속 수묵을 보여주는 작가, 안토넬라 레오니(이탈리아), 쿤 반덴 브룩(벨기에), 리너스 반 데 벨데(벨기에) 등 유럽작가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대작도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관람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이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수묵을 통해 K-컬처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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