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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전시회

2021.09.11

[뉴시스] 임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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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문준용 등 유명 작가 참여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 5주년 및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기념 전시회'를 연다.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라는주제 아래 빛을 소재로 한 회화,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미술관 본관에서 백남준, 이이남, 문준용, 박기원, 김윤철, 신봉철 등 작가 9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다른 부제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 보이지 않는 눈'은 11월1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3D 애니메이션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 작가 제니퍼 스타인캠프의 대규모 영상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오창전시관에선 오는 9일부터 11월21일까지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 계산된 빛의 유동'이 열린다. 양민하 작가가 예술과 디자인, 기술이 융합된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우리의 인식과 감각에 색다른 자극을 부여하는 빛을 주목하는 흥미로운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사직동 옛 KBS 청주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산하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분관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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