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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호텔서 미술품 전시·판매한다…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2021.06.14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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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부산서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50여 갤러리 3000여점 출품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전시전경© 뉴스1

특급 호텔에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가 부산에서 열린다.

AHAF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갤러리관과 호텔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 AHAF는 부산디자인위크와 협력해 호텔 1층 연회장과 6층부터 9층까지 50개 객실을 활용한다.

행사중 하나인 '마스터피스' 전은 이우환, 박서보, 김종학, 윤형근,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라우센버그, 요르그 임멘도르프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호텔 연회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특별전 '부산 인 마이 마인드'는 부산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며 국내 1세대 화랑인 동산방화랑 박주환 창립자 컬렉션을 보여주는 '한국 민화 특별전', 부산 지역의 발달 장애 예술가 7명과 함께하는 '한젬마와 천재 아티스트' 등도 진행된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전시전경© 뉴스1

국내에선 금산갤러리를 비롯해 아트사이드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갤러리 BHAK, 서정아트센터, 유엠갤러리, 전갤러리, 동산방화랑 등 50여 갤러리에서 작가 300여 명이 참가해 3000여 점을 선보인다.

해외에선 일본 아라이갤러리, 중국 양홍갤러리, 미국 미즈마&킵스 갤러리·BCS갤러리 등 4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AHAF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AHAF운영위원장인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작가가 이번 행사에 참가를 검토했으나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주용씨는 지난해 AHAF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취소되자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사업' 지원금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전시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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