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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거친 붓질로 표현한 동물들…사석원 개인전 '새벽광야'

2021.04.30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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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원 작 '광야의 당나귀 3'© 뉴스1

사석원 작가(63)가 2018년 '정면돌파'전 이후 3년만에 개인전 '새벽광야'를 통해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개인전 '새벽광야'는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변 그랜드조선 가나부산 갤러리에서 개막했으며 5월30일까지 이어진다.

사석원은 두꺼운 물감과 거친 붓질을 통해 대상을 표현했다. 주요 소재는 당나귀, 부엉이, 사슴, 수탉 등의 동물이다.

출품작 '광야의 당나귀 3'은 과장되게 머리가 큰 당나귀가 거친 갈색 대지 위에 붉은 빛 여명을 배경으로 고집스레 버티고 섰다.

사 작가는 "거친 황토와 상처 난 자갈이 깔려 있는 광야에 당나귀와 수탉, 황소와 호랑이, 독수리, 부엉이, 사슴, 소나무 등이 우뚝 서있다. 이들은 나의 분신"이라고 말한다.

사석원 작 '새벽 토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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