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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하지원 화가 변신, 단체전에 연작 출품…3점 중 1점 '판매'

2021.04.08

[머니투데이] 마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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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제공, 레이빌리지(뉴스1)

배우 하지원이 추상화가로 변신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에서는 단체전 '우행'(牛行)이 열렸다.

이번 단체전은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사자성어 '호시우행(虎視牛行)'에서 착안해 소 그림만을 모았다. 호시우행은 호랑이처럼 노려보면서 소처럼 걸으라는 뜻으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보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다.

하지원은 이번 단체전에 추상화 '슈퍼 카우'(Super Cow) 연작 3점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원의 작품은 화려한 원색과 함께 거침없는 붓선이 잘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전시기획사 레이빌리지 관계자는 "전문가가 보기에 그림의 색감과 터치감이 좋았다"고 평했다. 밝고 강렬한 색과 선으로 소의 특징을 잡아낸 하지원의 그림 중 한 점은 이미 판매됐다고.

단체전 '우행'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하지원 외에도 배우 하정우, DJ 구준엽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외에는 아트놈, 우국원, 김지희 등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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