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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개최

2021.02.24

[뉴스1] 이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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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 약 40명 참여 현대미술 작품 50여점 공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포스터 (아모레퍼시픽 제공)© 뉴스1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은 2021년 개최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로, 세계 현대미술 흐름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국내외 작가 약 40명이 참가한 이번 특별전은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설치·조각·미디어·공예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 개념 미술부터 2020년 제작된 작품들까지 현대미술의 역사와 미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9년과 2020년 진행한 소장품 특별전에서 1979년 태평양박물관 개관 이후의 소장품을 소개한 것과 달리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현대미술 소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는 오는 8월22일까지 진행한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팀장은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며 "동시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몸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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