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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광교에 복합문화공간 생긴다…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 30일 개관

2021.01.11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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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헤럴드아트데이 제공)© 뉴스1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김아미)는 오는 3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 중흥 S클래스 단지에 복합문화공간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는 총 면적 624.8㎡ 규모의 대형공간이 미술전시를 위한 갤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먼저 개관전으로 197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 미술계의 큰 흐름인 단색화를 집중 조명하는 '단색화'(Dansaekhwa, 가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국내외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블루칩 작가들의 그룹전, 대형 미디어아트 기획전도 열린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과 무료 전시 도슨트도 진행된다. 미술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층으로 세분화돼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함께 하는 작가 직거래 장터와 아트페어도 열 예정이다.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들로 꾸려지며, 젊은 작가 외에도 기성 유명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부스가 함께 공개된다.

이밖에도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가 1대 1 아트 컨설팅을 통해 초보 컬렉터들을 돕는 등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예술참여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헤럴드아트데이 관계자는 "지역의 신진 예술가와 컬렉터 발굴 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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