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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총 6000만원 규모 혜택"… 캐논, '2020미래작가상' 연다

2020.09.23

[머니투데이] 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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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래작가상' 공모전 포스터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20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과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아한 미래작가상은 현재까지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0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 누구나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본인이 창작한 미발표 사진 작품을 JPG 파일(10점 이내)과 같은 주제의 영상은 유튜브 URL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작업 결과물과 작업 노트, 재학증명서 1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지원자의 제출 자료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진행되며, 2차 심사 대상자 9명을 우선 선발한다. 2차 심사 대상자는 11월 24일에 개별 공지되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명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3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6000만 원 규모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캐논 신제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와 'RF24-105mm F4-7.1 IS STM' 렌즈가 부상으로 수여 된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진가와 1:1 튜터링을 비롯해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제공된다.

6개월간 튜터링 과정 후에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수상자들은 2021년 4월 캐논갤러리에서 열리는 '미래작가상 展'에 작품을 전시하고, 미래작가상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공모 마감 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및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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