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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이걸 프러스펜으로 그렸다고?"…모나미, 60주년 기념콘테스트 열어

2020.05.22

[뉴스1] 조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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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도하는 사람들'…코로나19 극복 의지 담겨있어
6월 10일~16일까지 인사동 마루 갤러리 3관에서 전시도

(자료제공=모나미) © 뉴스1

모나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프러스펜 아트 콘테스트'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에는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힘을 합쳐 역경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 △금상(왔다 갔다) △은상(몽환의 새, 우주의 우주) △동상(당신이라는 역사, 이상한 생일파티, 수몽, 거북이의 꿈, 색감의 왕 십장생, '한옥, 기와, 석양')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들에게는 각각 15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입선(3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또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 갤러리 3관에 전시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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