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혜연
2020.02.07
[뉴스1] 박혜연
아트바젤 홍콩 <자료사진> © 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홍콩의 유명 국제 예술전시회들이 잇달아 취소됐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아트바젤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내달 19~21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연례 아트바젤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아트바젤 홍콩은 세계 3대 예술전시회(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내달 18~22일 열릴 예정이던 홍콩의 다른 예술전시회 아트센트럴도 취소됐다.
홍콩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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