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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5~6일 미술과 인문학의 조우 특강

2019.11.05

[뉴시스]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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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야외에 전시 중인 오동훈 작가의 작품 '버블독(Bubble Dog)'(사진= 경주엑스포 제공) 2019.11.04. [email protected]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박대성 화백을 비롯한 작품 전시 작가와 예술철학자들과의 소통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 기획전시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과 연계해 5, 6일 이틀간 진행된다.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첫날 ‘예술적인 삶’을 주제로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이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미술평론가인 김윤섭 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평가위원, 서울 예술의전당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어 박대성 화백이 ‘법고창신과 화업’을 주제로 60분간 강연하고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작가가 함께 관람객을 만난다.

【경주=뉴시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에 기획 전시 중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사진= 경주엑스포 제공) 2019.11.04. [email protected]

둘째 날은 ‘자본주의와 철학적 삶’을 제목으로 급변하는 자본주의 시대 예술과 함께하는 철학적인 삶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인문학자 박홍순씨가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미술과 인문학의 조우에 관해 강연한다.이어 예술철학 박사 홍가이씨가 현대화의 역설과 문화적 대응을 관람객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24일까지 한국화와 서양화 112점, 입체 조각 작품 7점 등 총 119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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