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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석당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19 Young Artist : ARTISTAR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동남권 예술대학 재학생의 작품 전시와 청년작가 창작 동기 부여 및 신진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8개 예술(미술)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 24명의 예비 작가가 참여해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오늘(1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정은우 미술관장은 "석당미술관에서 청년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작가들 간 예술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기간에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수집욕'이라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강동우 작가 개인전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석당미술관 전화(051-200-87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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