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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순천 창작예술촌 1호, 지역 예술인 공모작품 전시회

2018.04.17

[뉴스1] 지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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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예술촌 전시공모 작품전 홍보물.(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8월12일까지 개인·단체 6개팀 참여

전남 순천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창작예술촌 제1호(옛 배병우 스튜디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모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배병우 작가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이 건물을 폐쇄한 후 전국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모집해 정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상반기 동안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단체와 개인이 지원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개인 3명, 단체 3팀을 각각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는 김태형(사진), 김만옥(한국화), 장인숙(미디어아트)이며, 단체는 그림씨앗회(회화), 순수(회화), 원미회(다원)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소정의 운영지원금과 전시공간이 제공되며, 향후 창작예술촌과 연계한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전시 일정은 17일 김태형 작가의 '사이프러스 사진전'을 시작으로, 그림씨앗회의 '행복한 클로버전', 순수의 '물그림전', 김만옥 작가의 '승전의 무술년! 임진·정유재란', 원미회의 '원미회 작품전', 장인숙 작가의 '디지털 아트 쇼' 가 8월12일까지 3주씩 릴레이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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