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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고양시, 문화복합공간 '능곡 1904' 오픈 주간 개최

2020.10.16

[머니투데이] 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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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30일까지 전시·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

/사진제공=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 능곡역에 조성 중인 문화복합공간 ‘능곡1904’의 오픈 주간 행사가 열린다.

고양시가 구 능곡역의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전시·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했다. 시는 오는 28일 '능곡1904' 준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 2월부터 구 능곡역의 리모델링에 착수 ‘능곡1904’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 지역 주민,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능곡1904 오픈 주간’을 마련했다.

‘능곡1904 오픈 주간’에는 두 가지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본동 건물과 야외 광장 등 능곡1904 일대에서 열린다.

먼저, ‘옛 능곡역 사진전’과 ‘맹꽁이 헌집 프로젝트:아세맹 유세꽁’ 전시가 15일부터 30일까지(평일 13시~20시, 토요일 13시~18시) 열린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모두 관람료는 무료다.

사진전에서는 1980년대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변화된 현재까지 능곡역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해볼 수 있다.

오픈 주간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17일(토)에는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펫빌리지’팀이 ‘야옹멍멍 함께가는 토당사진관’을 운영한다.

24일(토)에는 능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준비한 청소년 벼룩시장 ‘능곡 돌돌이마켓’이 문을 연다.

고양시는 본동 ‘능곡1904’와 부속건물 A동의 공유주방 ‘키친1904’를 내달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거쳐 내년 초에 지역 주민들의 공간으로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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