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 ‘삶과 작업특별전’ 13일 개막

2020.07.13

[뉴시스] 허상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는 정기 기획전 ‘삶과 작업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또 13일에는 올해 ‘제8회 부산전업미술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이충길(75) 화백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2020.07.12. (사진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는 정기 기획 전람회인 ‘삶과 작업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의 자화상, 오늘의 나를 바라본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의 정기회원 창작발표 전시회인 동시에 기획전시로 회화 및 입체를 포함한 53명의 부산지회 회원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정기 기획전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꽃 그림 전시인 ‘꽃 물들다 展’도 함께 개최된다. 출품작품은 총94점이며 부대행사로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엽서그림이야기 전시도 펼친다.

전시개막식일인 13일에는 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올해 ‘제8회 부산전업미술가상’ 수상자로 선정한 서양화가 이충길(75) 화백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충길 화백은 다양한 질감과 표현양식으로 추상표현의 원숙한 조형언어를 풍부하게 펼쳐보이는 원로작가로 그동안 개인전 12회와 단체전 300여회를 비롯해 다수의 전시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며 부산미술대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송혜수미술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수상작가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과 수상기념 전시회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전시되는 ‘2020 삶과 작업특별전-도시의 자화상, 오늘의 나를 바라본다’에는 부산지회 정회원 작가들의 20호~30호 내외 기획주제 작품들과 10호 내외의 꽃그림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 박동호 회장은 “부산지역 전업미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이 새로운 지평을 열고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충전하고 함께 교감하는 미술전시 행사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