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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일러스트레이터 류영봉 세번째 개인전, “안녕, 나의 슬픔아” 개최

2021.03.05

[아트1] 성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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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일러스트로 유명한 류영봉 작가의 개인전 “안녕, 나의 슬픔아.”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진행중이다.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아이의 커다란 눈망울 안에는 복잡한 감정의 상태가 혼재해 있는데, 이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는데 익숙한 현대인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담겨 있다.

전시 부제 ‘안녕’이라는 말에는 안부에 대한 물음을 넘어 사람에 대한 공경과 친애의 의미가 들어있다. 이번 전시작에는 작가가 관람객에게 건네는 마음의 인사가 들어있는데, 그 인사는 누군가에는 환대일 수도 작별일 수도 있다. 류영봉 작가는 “오직 관람객들만이 인사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은 스스로 작품에서 위로와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영봉은 대구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 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전시는 3월 5일부터 28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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