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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미술전시]김근태·이쿠 하라다·노영미 개인전

2021.01.1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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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태, Discussion_2020-14, 60.5x60.5cm, Oil on canvas, 2020

◇노블레스 컬렉션:김근태 禪理禪境_선리선경
2021년 신년 첫 전시로 김근태 작가의 개인전 '禪理禪境_선리선경'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제목 ‘선리선경(禪理禪境)’은 자신의 본성을 구명하는 기도(참선(參禪))를 통해 얻는 깨달음을 뜻하는 선리(禪理), 그리고 그로 인해 보는 경계를 의미한다.

김근태 작가는 사물의 물질적 속성에 관심이 많아 1980년대부터 형상이 없는 추상적 작업에 몰두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수행과도 같은 작업과 함께 연륜을 쌓아온 작가는 마치 그의 작품처럼 군데군데 흠집과 찢김을 담고도 여전히 청명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은 150호의 검은색 작품으로, 2020년 2월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선보인 정돈된 호흡으로 뻗어나간 결이 돋보이는 작품과 달리 남성적이면서 거친 마티에르를 가진 표면이 특징이다.

그동안 검은색과 흰색 작품을 주로 소개해온 작가는 예외적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운 색을 시도했다. 그중 울트라마린 색상의 작품은 바다와 하늘의 허상과 같은 경계를 표현한 것으로, 그 깊이를 가늠하기 힘든 심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서울=뉴시스] BHAK, 이쿠 하라다展

◇갤러리 BHAK: 이쿠 하라다 개인전
1982년생 일본 젊은 작가 이쿠 하라다의 개인전 'Within Without' 오는 23일까지 선보인다. BHAK가 서울 한남동으로 이전한후 마련한 첫 초대 개인전이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공간을 탐구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공간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이쿠 하라다는 모호한 경계를 사이에 두고 공존하는 두 세계를 정원(Garden), 집(House), 가정(Home) 시리즈를 전시한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일상적 풍경과 공간을 가상현실(VR)에 재현하고 컴퓨터로 만들어진 이미지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풍경의 입체감이 달라지는 가상세계의 순간을 다시 포착한다. 그 후 공간을 캔버스에 평면으로 옮겨내고 조각품으로 재탄생 시켜 3차원적으로 존재한다.

BHAK갤러리의 이번 이쿠 하라다 개인전은 일본 유명 브랜드들의 아트컨설팅을 담당하는 도쿄 아트 프론트 갤러리와 함께 진행한다. 박종혁 대표는 " 이번 개인전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갤러리와 협업해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대안공간 루프: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서울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는 전시중인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전을 온라인 상영 이벤트를 펼친다. '2020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에 선정된 작가다.

노영미의 애니메이션 신작'1021(33m 55s, 2020'을 유튜브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9시까지 루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다.

19일에는 노영미 작가와 성용희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와의 아티스트 토크 영상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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