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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시대를 앞선 예술가' 곽인식, 대구미술관 전시 강연회

2019.12.01

[뉴시스] 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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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곽인식 탄생 100주년 전시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전시. (사진=대구미술관 제공) 2019.12.01. [email protected]

시대를 앞서간 고(故) 곽인식(1919~1988년)의 예술 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대구미술관은 오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탄생 100주년 기념: 곽인식' 연계 강연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출신의 곽인식은 한국과 일본 현대미술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전통적인 양화(洋畵)를 주류로 한 일본 미술에서 벗어나 입체, 오브제 등 공간 전체에 걸친 다양한 실험을 했다.

강연회에서는 박인식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박두영 작가와 미술 평론가 김복영 전 홍익대 교수가 나서 강연한다.

곽인식 작품에 드러나는 물성의 의미와 상징, 미술사적 가치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은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인 곽인식의 진면목을 재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미술관은 올해 곽인식 탄생 100주년을 맞아 22일까지 전시회를 한다.

곽인식의 작품 200점과 자료 100점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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