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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컴퓨터가 만든 아트 NFT 16000개, 30분 만에 '완판'

2021.10.19

[머니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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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스클럽에서 판매한 NFT 아트/사진=트레져스클럽(treasuresclub.xyz)

카카오의 암호화폐 클레이튼(Klaytn) 첫 아트 NFT 1만6384개가 완판(완전 판매)됐다.

NFT 예술작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로젝트 팀 '트레져스클럽(treasuresclub.xyz)'은 1차, 2차 프리세일에서 NFT 7000개, 메인세일에서 약 9000개의 NFT가 모두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완판까지 걸린 시간은 프리세일은 약 3분, 메인세일은 약 30분 가량이다.

이번 NFT는 클레이튼 기반의 최초 '아트' NFT이다. 가상아이돌인 이터니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론칭 전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일은 글로벌 NFT 최대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io)를 통해 진행됐다. 프리세일에서는 △10개 △50개 △100개 △500개의 묶음 형태로 판매했다. 메인세일에서는 1개 단위의 낱개 판매도 진행됐다.

트레져스클럽의 모든 세일은 이날 메인세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메인세일이 종료된 후 24시간 안에 구매자들은 본인이 어떤 아트를 소유하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된 NFT 작품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NFT 미술품 제작에 많이 활용되는 '제너레이티브 아트' 방식으로 제작됐다. 색, 점, 선, 면 등 다양한 요소를 투입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요소들이 자동으로 조합돼 완성되는 기술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 결과물을 랜덤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트레져스 클럽(treasuresclub.xyz)은 아트디렉터, 블록체인 개발 및 기획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의 인력이 참여하여 카카오의 클레이튼 기반으로 진행되는 NFT 프로젝트이다.

NFT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세상의 아이템들에 고유한 값을 매기는 기술이다. 해당 콘텐츠나 아이템의 특정암호를 가진 사람만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소유권의 이전 역시 해당 암호가 있어야 가능하다.

트레져스클럽에서 판매한 NFT 아트/사진=트레져스클럽(treasuresclub.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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