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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천안 제이갤러리 '흙의 변주곡' 도자기 아트페어

2020.09.15

[뉴시스] 이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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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일까지 충남 천안의 제이아트센터 제이갤러리에서 열리는 '흙의 변주곡(變奏曲)' 포스터. 202094.14.(사진=제이갤러리 제공) photo@newsis.com

충남 천안의 제이아트센터 제이(制異)갤러리는 오는 20일까지 흙으로 예술의 감성을 알리기 위해 작가들이 참여하는 '도자기 아트페어(Art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흙의 변주곡(變奏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김민정·고윤영·권경선·다부윤옥·이경훈·이승욱·이승주·이은희·이태흥·홍승규 등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손에 의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흙의 모습을 통해 생명력을 느끼며, 작가의 고된 작업 과정에서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희로애락을 담아 인간의 동질감을 누리고 나누는 표정을 재미있게 담은 '물고기 대가리' 이경훈 작가의 작품과 돌·파도를 주제로 파도가 몰아치는 곳에서 꿋꿋이 서 있는 인간상을 표현한 권경선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정서를 주제로 우리나라 도예 3대 명인중 이승주 작가는 직접 개발한 옥수수 유약으로 옹기토와의 고급스러운 조합으로 정서적으로 표현했으며, 홍승규 작가는 청자토로 1260도 고온 소성해 고급스러운 달항아리를 유약으로 멋스럽게 도자기 안에 물고기를 연출했다.

이승욱 작가는 분청토와 옹기토를 적절히 배합해 바라본다는 주제로 공주 공산성이 마주 보이는 전경으로 산화철로 작품 속 풍경을 표현했으며, 김민정 작가는 밤에 일어나는 '밤'의 정서를 도자기에 화학 기법으로 연출했다.

고운영 작가는 찻주전자 손잡이를 나무로 만들어 도자기와 나무를 정교하게 이어 붙인 '미니멀한 찻잔 세트'를 선보이고, 이태흥 작가는 흙과 가마소성온도를 다양하게 활용해 인간·사랑의 휴머니티를 '얼굴'로 표현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이갤러리 관장인 이은희 작가는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린세라가 신고 있는 구두를 조형 작품으로 선보이며, 다부윤옥은 박소윤·박미옥 자매작가가 공동 작업하는 다부윤옥의 패밀리(Family) 시리즈 작품이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5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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