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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효과 508억원…관람객 80% 만족

2020.01.20

[뉴스1] 남궁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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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성과분석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 결과 508억89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실.© 뉴스1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 결과 508억89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산투자 대비 관람객의 소비지출로 인해 유발된 생산파급 효과와 부가가치 효과로 구분했다.

지난 공예비엔날레에는 56억7900만원이 지출됐지만 157억8300만원의 직접 효과와 351억600만원의 간접파생 효과를 얻었다.

또 417명의 내국인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30.5%, '만족한다' 49.7%로 80%의 관람객이 만족감을 표했다.

공예비엔날레의 경제 활성화 여부에 대한 질문과 시 위상 제고 기여도 질문에는 각각 74.6%와 74.5%의 관람객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진행한 관람객 설문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74로 나타났고 외국인 관람객의 행사 전반 만족도는 85.29%로 집계됐다.

다만 청주대 경영경제연구소는 비엔날레 전담 조직 부재를 비엔날레 지속 성장 가능성 약화 요인으로 꼽았고 상업적 기능 수행을 위한 새 지향점을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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