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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청주공예비엔날레 D-1…문화제조창·전시작품 공개

2019.10.07

[뉴스1] 남궁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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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프레스 투어…"공예 메카 되도록 노력"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일 문화제조창C 일원과 정북동토성, 율량동 고가(古家), 청주역사 전시관에서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뉴스1

수십년 동안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다가 문을 닫고 방치됐던 옛 담배공장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주무대로 단장을 마치고 공개됐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주 행사장인 문화제조창C 일원과 정북동토성, 율량동 고가(古家), 청주역사 전시관에서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를 통해 주 전시실인 문화제조창 3층과 동부창고 등이 공개됐고 본전시와 공모전, 초대국가관에 전시된 세계 35개국 1200여명 작가의 작품 2000여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일 문화제조창C 일원과 정북동토성, 율량동 고가(古家), 청주역사 전시관에서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뉴스1

새단장을 마친 문화제조창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변신했고 담배창고로 쓰였던 동부창고는 다양한 작품들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제조창 광장 일원 등에 설치된 작품들과 정북토성, 율량동 고가 등의 작품들도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영 총감독은 "공예를 통해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몽유도원을 테마로 가져왔다"며 "행사를 통해 이곳 문화제조창이 공예의 메카가 되고 청주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8일 개장식과 함께 다음달 17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7일 문화제조창 C 일원과 정북동토성, 율량동 고가(古家), 청주역사 전시관에서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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