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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네마 펀드 지원 작품 10편 확정

2018.07.05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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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추진하고 있는 'ACC 시네마 펀드' 지원작 10편이 확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원과 함께 실험영화와 비상업영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ACC 시네마 펀드' 지원작으로 아시아 9개 지역의 10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경력의 '비묵티 자야순다라(스리랑카)'를 비롯해 아시아 실험영화의 젊은 기수 '존 토레스(필리핀)'이다.

또 변재규 감독과 지아후이정 앤 쥔위안펑(중국), 타이기 삭피싯(태국), 존 토레스(필리핀), 비묵티 자야순다라(스리랑카), 입육유(중국 홍콩), 보 왕(중국), 슈리청(중국 대만), 알버트 삼렛(캄보디아), 야샤스위니 라우난단(인도)이다.

선정 작가들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시아 대표 실험영화 작가부터 각자의 지역에서 떠오르는 젊은 작가까지 다양하다.

선정된 작가들은 다음주부터 ACC의 필름제작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24일 프로젝트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11월 ACC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18편이 접수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시아 작가의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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