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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제주 돌 작가' 하석홍 "투박한 돌에서 세상의 시작 보았죠"

2022.08.0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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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일 혜원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

[서울=뉴시스]하석홍, '根 root', 미생물 숙성, 故紙, 캔버스패널에 오브제, 아크릴릭, 혼합재료, 117×97cm, 2022

'제주 돌 작가' 하석홍이 2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혜원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세상의 시작'을 주제로 지난 4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 전시보다 확장된 회화, 오브제, 설치 등 신작 1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根 root', '小曲'에 이어 '世上의 始作(세상의 시작)'으로 작품의 서사를 이어나간다"며 "세계의 근본과 태초의 시작을 투박한 돌의 자연스런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根 root' 시리즈는 각양각색 돌의 질감과 표면을 회화적으로 펼쳐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小曲' 시리즈는 작가의 고유한 기법으로 재현된 현무암 오브제와 캔버스가 결합해 새로운 서사와 음율을 펼친다. 추상과 구상을 오가는 표현 속에서 작가 특유의 흐름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대형 현무암 설치 작업은 하석홍 작가의 브랜드다. 공중에 설치한 거대한 돌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검은 현무암은 생물의 화석과 제주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의 돌로, 무한한 상상 세계를 펼쳐내는 하석홍의 작업 원동력이다. 전시는 30일까지.

[서울=뉴시스]하석홍 개인전에 선보이는 대형 현무암 설치 작업

[서울=뉴시스]하석홍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혜원아트갤러리에서에서 2일부터 열린다.

[서울=뉴시스]하석홍 개인전 '세상의 시작'전

[서울=뉴시스]제주 '돌 작가'로 유명한 하석홍 작가.

◆'제주 돌 작가' 하석홍 작가는?
제주 태생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업 작가다. 종이·천연광물·먹물·색소 등이 혼합된 고유한 기법을 고안해 현무암을 재현하고 회화, 조각,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동안 인사아트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웨스턴갤러리(미국), 아트빌리지 지바미술관(일본) 등 국내외에서 17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경기도립미술관, 국제환경미술전, 등 국내외 기획전에 400여회 참여했다.

2022년 제12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2020 제1회 “미술과 비평” 작가상, 2011 월간 미술세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인기작가 선정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순천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시활동 및 (사)문화조형연구센터 대표,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추자예술섬 디자인아트플랫폼 조성사업 총감독,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장식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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