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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2022 작가미술장터', 전국 9개 도시서 개장

2022.06.21

[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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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 작가미술장터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2022.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작가미술장터'가 10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이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작가미술장터'는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최돼 누구나 미술을 향유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작가미술장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에게도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미술품 거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왔다. 300만원 이하 중저가 미술품을 판매해 지난해까지 누적 107만명이 관람하고 작가 약 9300명이 참여했다.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작가미술장터는 작가들에게는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유통 활로이고, 소비자에게는 전도유망한 작가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 파주, 충주, 원주, 속초, 부산, 창원, 순천, 광주 등 전국 9곳에서 15개 장터가 열린다.

첫 장터는 예술고래상회의 '그림도시'다.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를 콘셉트로 한 장터로서 19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갤러리 ‘Subtitled NYC’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오는 22일 열리는 파주 아트스페이스 휴의 ‘테이스티 A마켓’은 미술을 수단이나 도구로 삼지 않고 순수한 관심과 취향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열린 개념의 아트마켓을 표방한다.

세 번째 장터는 아트페어 '드로잉그로잉'으로 드로잉과 에스키스 등 작가의 모든 아이디어의 흔적을 판매할 수 있는 작품으로 확장했다.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미학관에서 열린다.

네 번째 장터 'Busan Lab Art Fair x 도장포마을'은 부산, 거제에서 다음달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펼쳐진다. 거제 도장포마을은 이번 협업으로 신진작가들이 젊은 감성이 깃든 새로운 마을로 재탄생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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