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원로작가 김근태·김춘수·최상철 3인전 '공_흔적으로 비추다'

2022.05.24

[뉴스1] 박정환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공_흔적으로 비추다' 포스터 © 뉴스1

원로작가 3인이 아무 것도 없음의 의미를 탐색한 전시 '공_흔적으로 비추다'를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 아트프로젝트씨오(CO)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최상철(1946년생) 김근태(1953년생) 김춘수(1957년생)가 참여한다.

최상철은 손과 붓으로 어떠한 형상도 그리지 않고 조약돌의 구르는 탄성을 이용해 인위적인 더함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결과를 마주하기 위한 작업 방법을 탐구한 작품을 마련했다.

김근태는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가 가진 고유의 물성을 져버리지 않고 재료의 물성과 기원에 대한 정의를 탐색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작업을 선보인다.

김춘수는 수묵의 정신을 닮은 서양의 물감인 블루에 이끌려 시작한 울트라 마린 (Ultra-marine) 연작을 준비했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3인의 작품들을 보노라면, 사람의 손이 그려낸 것이 아닌 자연이 창조해낸 흔적 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 전시를 통해 관조하는 정신성조차 작품으로 끌어들이는 깊이 있는 명상의 시간과 만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