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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서울시립미술관, 2021 'SeMA-하나 평론상' 공모

2021.06.11

[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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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 'SeMA-하나 평론상' 공모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제공0 2021.06.10. [email protected]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 미술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킬 평론가를 발굴하는 2021 'SeMA-하나 평론상'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eMA-하나 평론상'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국공립미술관 최초 평론상으로 2015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5년 곽영빈, 김정현, 2017년 남웅, 문정현, 2019년 장지한, 이진실, 총 6명(각 공동수상)을 선정했다. 역대 수상자는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SeMA-하나 평론상'은 나이, 전공, 학력, 경력, 활동 분야 등 일체의 응모 자격 제한이 없는 열린 공모제로 운영된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자명을 비공개로 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론 역량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금 2000만 원과 서울시립미술관 기획 프로그램과 수상자의 연구 관심사를 연결해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2022-23 'SeMA 비평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제출서류는 응모 신청서와 원고지 70매 이내 미발표 응모평문 1편이다. 8월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과 학술 프로그램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도 열린다.

2020-21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는 2021년 하반기 2종의 비평서를 통해 각 비평가들의 후속 비평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공동수상자 장지한, 이진실이 참여한다.

비평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미디어버스가 공동 출판하고 시중 대형서점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 아트서점 더레퍼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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