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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포항시립미술관, 제17회 장두건미술상 공모한다

2021.03.09

[뉴시스] 강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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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활동 및 출신 작가 선정, 창작지원금 800만 원 지원

사진은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오는 4월 2일까지 2021년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장두건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초헌 장두건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제정됐다.

지난 해에는 제15회 수상작가인 이종길 작가의 개인전 ‘일상은 처음부터 낯익지 않았다’가 개최됐으며 제16회 수상작가는 포항 출신의 김은솔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술부문 전 장르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와 이 지역 출신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은 없다.

응모지원서와 포트폴리오,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최근작 20점 이내, 약력, 작업노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8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내년에 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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