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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LG시그니처, 해외 미술관·오페라극장·발레단과 협업 마케팅

2020.12.03

[머니투데이] 심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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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러시아 푸쉬킨미술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한다. 미술관 관람객들은 8K 해상도의 올레드 TV로 주요 전시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87,100원 상승1200 1.4%)가 러시아 푸쉬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해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을 편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의 푸쉬킨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전시 일정에 맞춰 푸쉬킨미술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 미술관이 소장한 주요 전시작품을 소개한다.

러시아의 유명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ivi'와 함께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영상으로 푸쉬킨미술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도 제작했다.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사진제공=LG전자

G전자는 또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갈라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 이달 4일부터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3년 동안 후원하기로 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가 무대에 올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특별 영상도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오는 7일 TV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시즌 개막행사 '스칼라의 정수'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등이 출연한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세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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