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서울시, 우리 동네 '공공미술작품' 리플릿 배포

2020.12.03

[뉴스1] 김창남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발굴한 작품 40점 수록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 숨겨진 공공미술 작품을 리플릿으로 제작해 서울 지역 내 주민센터와 8개 관광안내소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찾아낸 작품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서울을 △서북 △동북 △서남 △동남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우리동네 공공미술을 주제로 총 40개 작품을 발굴했다.

서북권은 '낙서'를 주제로 신촌 토끼굴, 이화동 벽화마을, 경리단길 일대의 벽화를, 동북권은 '숲속의 공공미술'을 주제로 용두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등을 발굴했다.

또 서남권은 '소통'을 주제로 발산역, 오목교역, 문래역 일대와 독산동 아파트단지를, 동남권은 '공원미술'을 주제로 서초구 문화예술공원, 아시아공원, 올림픽공원 등을 찾아냈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시민들이 직접 서울시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올해도 시민발굴단의 다양한 시각을 수렴해 공공미술 정책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