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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양구 어린이미술관 5일 개관…퍼블릭 전시관은 연말 준공

2020.06.04

[뉴시스] 한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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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어린이미술관

강원 양구군 어린이미술관이 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국비 등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미술관 인근에 건립된 어린이미술관은 야외 아트놀이터, 퍼블릭 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먼저 야외 아트놀이터가 지난해 11월 준공된데 이어 이날 어린이미술관이 개관되며 퍼블릭 전시관은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미술관은 지상 1층, 연면적 1500㎡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건축물과 실내 전시물 설치를 마무리해 개관에 이르렀다.

어린이미술관은 박수근 화백의 일대기를 그린 동화 ‘꿈꾸는 징검돌’과 박수근·김복순 부부가 함께 엮은 동화책 ‘고구려 이야기’를 영상화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 2개의 기획전시실, 박 화백의 작품에 표현돼있는 마티에르 기법을 접목시킨 2개의 체험전시실, 어린이의 감성에 맞춰 디자인된 교육실, 뮤지엄 샵 등 각종 전시실과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는 박수근 선생님이 작고하신지 55주년이 되는 해여서 어린이미술관 개관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어린이미술관 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양구의 높은 문화적 품격을 보여주는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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