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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창작작품 첫 공개

2018.11.08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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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작품 '플래닛 마커'·홀로그램 '덕령이 취화월야'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창의 랩에 참여한 프로젝트팀 'LapiA'와 '덕령이팀'이 창작한 작품 2편을 9일과 29일 잇따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위 문화예술단체 LapiA의 미디어아트 '플래닛 마커(Planet Maker)' 작품, 아래 덕령이팀의 '덕령이 취화월야' 홀로그램 작품. 2018.11.08.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창작 랩에서 제작된 작품이 공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창의 랩에 참여한 2개 프로젝트팀 'LapiA'와 '덕령이팀'이 창작한 작품 2편을 9일과 29일 잇따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문화예술단체 LapiA는 미디어아트 '플래닛 마커(Planet Maker)'를 제작했다.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우주 속의 행성을 만들수 있으며 하늘의 별을 낚시도구를 이용해 잡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이다.

작품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338에서 선보인다.

29일 홀로그램극장에서 공개되는 덕령이팀의 작품은 '덕령이 취화월야'라는 제목으로 공개된다.

지역의 대표적 의병장인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으며 울산시립국악단 이경섭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았다.녹음에는 30여명의 국악 관현악 연주자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두 개의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향후 활용여부가 결정된다.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는 "미디어아트 창의 랩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에서 활용되는 선순환적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콘텐츠들이 광주 뿐 아니라 타 지역과 해외로까지 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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